쌍용화재는 리베이트 관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우리아파트화재보험' 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계약시 보험설계사 및 대리점에 지급하던 수당 수수료를 기존의 30%에서 10%로 낮춰 관행적으로 있어왔던 리베이트를 근절,보험사는 투명경영을 실현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부당한 리베이트 수수료로 입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쌍용화재는 설명했다. 특히 입주민은 기존보다 40% 인하된 보험료를 납부함으로써 아파트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쌍용화재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