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4일 한.미.일.중 등 4개국 국제통상법전문가들을 초빙,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동아시아와 WTO'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국의 WTO 가입과 새로운 WTO 무역자유화협상의 출범을 계기로 국제무대에서한.중.일 통상협력체제 구축 방안이 중점 논의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WTO체제 출범의 산파역인 미 조지타운대 존 잭슨 교수 등 국제통상법 분야 석학과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