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근)는 26일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한국 선수들을 위해 "금메달 달아주기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다음달 4일까지 한컴 홈페이지(www.haansoft.com)에서 계속된다. 한컴은 서명자 1인당 10원을 적립,금메달을 만들어 김동성 선수와 안현수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터넷 화상채팅 사이트인 오마이러브도 25일까지 채팅요금의 10%를 적립,김 선수에게 금메달을 만들어 증정키로 했고 인터넷서점 모닝365도 네티즌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