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지난달 예산과 기금 등 재정집행 실적이 8조1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조9천억원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박봉흠 예산처 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집행특별점검단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반기까지 재정집행 활성화를 통해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