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오인식)가 6만5천컬러를 구현하는 "cdma2000 1"용 고화질 컬러 휴대폰을 출시했다. 이 제품(모델명 V710,V711)은 16 화음 벨소리를 지원하고 아침,점심,저녁마다 배경화면이 바뀌고 문자메시지도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모토로라는 V710을 SK텔레콤에,V711을 KTF에 각각 공급해 20~30대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