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SUV뉴익스플로러 출시

입력2006.04.02 10:05 수정2006.04.02 10:0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1일 서울 삼청각에서고급 7인승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뉴익스플로러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90년 출시된 뒤 미국 등에서 SUV 부문 1위를 차지한 인기 차종으로 10년만에 대폭 개선된 모델로 국내에 선보이는 것. 전천후 4륜구동, 4천 V6 엔진을 탑재, 213마력의 힘을 내며 5단 자동변속기를장착했다. 정부 공인 표준연비는 7km/ . 격자형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로 강인한 이미지를 갖췄고 외관을 매끄러운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처리,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는 동시에 승차감을 높였으며 안전성측면에서 미끄럼 방지용 전자제동력 배분장치(EBD)가 있는 4휠 ABS와 1,2열 승객 보호용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장착했다. 올해 한국시장 판매목표는 150대로 가격은 5천900만원(부가세 포함).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이 모델이 전세계를 대표하는 7인승 SUV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꼬마 7명이 모델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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