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전문업체 보이스텍(www.voicetech.co.kr)은 로봇전문업체 보스테크가 개발한 웹기반 캐릭터 로봇 "아로"에 음성합성기술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스테크는 지난해 말 출시한 웹기반 캐릭터 로봇 "아로"는 아동용 로봇완구로 사이버 공간의 캐릭터(Avatar)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보이스텍은 음성인식 기능만을 가졌던 이 "아로"에 보이스텍의 음성합성기(SayTextTM)를 적용시켜 사용자의 말에 응답할 수 있는 "대화 기능"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