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전문회사인 한국폴리콤(대표 박세운)은 대학 원격교육시스템 분야에 진출,고려대 강원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동명대 등에 첨단 원격교육시스템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원격교육 솔루션은 원격 영상장비와 생방송 강의저장시스템,전자칠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대학이 사용목적에 따라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격교육을 위한 영상장비는 교수와 원격지 학생들이 화상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다. 따라서 양방향 강의가 가능해 마치 강의실에서 직접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3017-1254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