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윤명중 회장이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가와사키제철을 방문, 양사간 첫 경영교류회에 참석한다. 3일 현대하이스코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경영교류회에서 산업자원부가 정부지원연구개발 소재로 선정한 자동차외판용 GA강판에 대한 가와사키제철의 기술이전 방안등 전반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사측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경영교류회가 앞으로 정례화될 예정이며 윤 회장은이번 출장기간중 가와사키제철뿐 아니라 일본 4대 고로업체들도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