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발급기준 연령을 20세로 상향조정하기로 방침을 확정한 적이 없다고 31일 해명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금감원이 신용카드 발급기준을 18세에서 20세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금감원은 현재 미성년자 신용불량자 양산 문제 등을 포함해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