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유진 반도체 공장(미국 유타주)은 향후 5년간 720만 달러의 세금 유예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지역 일간지 레지스터 가드는 30일 유진공장이 향후 5년간 650명의 인력 고용을 유지하고 설비의 신규도입과 교체를 조건으로 면세조치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행정당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