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농업통계위원회가 오는 10월21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농림부가 31일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회의는 74년과 86년에 이어 세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올해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 회원국 정부대표와 유엔 산하 11개 국제기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농림부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