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인 F.A포르셰사가 디자인한 LCD모니터 `싱크마스터 155P''와 `싱크마스터 175P'' 등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모니터는 F.A포르셰사의 1년여에 걸친 디자인 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상 2002''상을 수상했다. 판매가격은 15인치 크기의 싱크마스터 155P가 99만원, 17인치 크기의 싱크마스터 175P가 14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