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전문업체 보이스텍(www.voicetech.co.kr)은 29일 음성인식 자동교환시스템인 "보이스익스체인저(VoiceExchag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자동교환시스템이란 유무선 전화에서 내선번호나 안내원을 거치지 않고 찾는 부서나 사람,업체명을 말하면 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보이스텍은 이번 시스템에 자사의 음성인식엔진 "세이보이스(SayVoice)"와 음성합성엔진인 "세이텍스트(SayText)"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