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 및 보안환경 개선사업에 자사의 미드레인지급 유닉스 서버 "프라임파워 400"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침입차단시스템과 침입탐지시스템용인 이 서버는 전국 16개 시도청에 52대가 공급,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앞서 한국후지쯔은 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관리공단내 중앙고용정보원의 인적관리시스템 DB서버로 하이엔드서버 "프라임파워 1000"을 공급하는 등 올들어 공공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