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당초 25일 발표 예정이었던 디플레이션 타개 대책에 대한 보고서를 내달 중순으로 연기, 발표하기로 했다. 다케나카 헤이조 (竹中平藏) 경제재정장관은 25일 열리는 경제금융정책회의에이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를 들어 발표일정을 연기했다고 정부 관리들은 전했다. 정부는 각 부처의 의견을 종합, 내달 중순에는 디플레이션 보고서를 발표할 수있을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재무성, 경제산업성 등 관련부처 정부 관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k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