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스(대표 김희조)는 종이가 필요없는 전자기록계를 25일 출시했다. 전자기록계는 PC에 직접 기록하는 기기로 국내에서 개발한 것은 코닉스가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용하며 종이기록지 대신 3.5인치 플로피디스크나 8MB 인터널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1백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02)2186-531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