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와 64메가 SD램은 소폭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날 소폭 하락했던 128메가(16Mx8 133㎒) SD램은 0.39% 상승해 3.27-3.70달러(평균가 3.33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Mx8 133㎒)SD램도 전날에 비해 1.50% 오른 1.50-1.75달러(평균가 1.62달러)선에 끝났다. 그러나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날보다 2.11% 내린 3.65-4.10달러(평균가3.70달러)선을 기록했다.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과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각각 38.50-41.00달러(평균가 39.30달러)선, 7.00-8.00달러(평균가 7.44달러)선에 마쳐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