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남용)은 국민카드사와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멤버십 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겸한 ''M-플러스 국민카드''를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텔레콤과 국민카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능을 결합시킨 것으로신용카드 및 멤버십 기능외에 후불식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됐다. LG텔레콤은 오는 4월부터 휴대폰 구입대금의 일부(5만∼30만원)를 M-플러스국민카드의 사용량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국 주요 놀이동산 무료입장(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지하철, 버스 이용시 교통카드 할인 ▲정유할인(LG정유, 현대정유) ▲전국 대형 유통점 무이자할부 ▲음식점, 레저시설(코엑스, 아쿠아리움, 설악 워터피아) 할인 ▲국민카드 금융서비스(무보증 대출 등) ▲극장, PC방, 패스트푸드점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