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총 759억원의 수산발전기금을지원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수협중앙회를 통해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1차 기금은 총허용어획량(TAC) 참여어업인 경영개선, 양식장지하해수 개발, 수산물 유통 등 7개 분야 529억원 규모다. 해양부는 다음달 초 양식기자재 구입 등 2개 분야에서 나머지 230억원에 대한사업자 모집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출 기한은 사업별로 1~3년이며 금리는 연 3.0~5.5%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