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용품 전문업체인 다원(대표 최승수)은 여닫이 유리문 출입시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해주는 유리문 보호대 ''도어키퍼''를 2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쿠션제가 들어있는 고무 패드로 유리문 측면에 부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리문을 열고 닫을 때 손가락이나 머리 등이 끼여 발생할 수 있는 찰과상이나 타박상을 막아준다. 문틀에도 달 수 있어 틈새로 먼지나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원 관계자는 "유치원이나 학교 교회 등 어린이들의 출입이 많은 건물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02)579-3121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