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청화 픽처 튜브(CPT)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TFT-LCD 출하량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CPT는 다만 구정연휴(9-17일)가 낀 2월의 출하량은 작업일수 감소로 전달에비해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12월 38만대에 달했던 TFT-LCD 출하량은 1월 40만대, 2월 33만대, 3월 42만대, 4월 43만대로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CPT는 내다봤다. 또 현재 대당 235달러선에 판매되고 있는 15인치 TFT-LCD는 오는 1월부터 이익을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