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중소기업에 외국어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중소기업수출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구(區)는 60억∼80억원의 중기 육성자금을 확보해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연리5.7% 조건으로 유망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ISO.CE 등 국제인증 획득 및 중기 자동화와 정보화, 디자인품질, 기술지도 등의 산업기술 지원사업도 벌인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