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대표 이종만)은 자사의 지문인식솔루션인 "바이오아이/PC"로 행정자치부 행정정보보호용 시스템 구축사업자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휴먼컴은 앞으로도 1년간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공공기관이 있을 경우 모두 2억원 물량의 "바이오아이/PC"를 해당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아이/PC"는 지문을 이용해 PC의 부팅을 제어하는 등의 PC보안제품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