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디콘(대표 유태흥)은 15인치 다기능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모니터(사진)를 10일 개발했다. 삼성 LCD패널과 LG필립스 패널을 탑재한 이 제품(제품명 넥스뷰)은 1,024x768급 해상도에 앰프 및 스피커를 내장한 모델,TV 수신이 가능한 다기능 모델 등 두 종류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종전에 비해 제품의 측면과 전면을 더욱 얇게 개발했으며 TV 수신이 가능한 모델은 비디오나 DVD(디지털다기능디스크) 등과도 연결해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031)463-630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