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내년 1월1일부터 4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완벽하게 보장하는 `굿모닝 실버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병시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에까지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주는 치매에 대한 완벽보장을 실현한 치매전문보장보험이다. 치매발병시 1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외에 매년 300만원의 연금을 지급한다. 또한 치매는 한번 생기면 장기간 입원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해 최장 365일까지하루 3만원의 입원비를 지급,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준다고 대한생명은 설명했다. 치매외에 노인들이 주로 걸리는 12대 질환에 대해서도 입원, 수술, 간병, 치료자금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며 보험료는 5만원대로 저렴하고 만기시 낸 보험료를돌려받도록 돼 있다. 문의☎1588-6363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