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전문 개발업체 ㈜휴네텍(대표 윤영한)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전화, PC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헤드셋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블루투스 헤드셋은 블루투스 1.1버전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모듈이 내장된 휴대전화를 비롯해 개인휴대단말기(PDA), PC 등과 연결해 반경 10m 안에서 무선통신을할 수 있다. 휴네텍 관계자는 "내년부터 블루투스가 내장된 휴대 출시가 본격화돼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국내외 휴대전화 개발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