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내년중 세계은행(IBR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과 공동으로 재정 및 공공부문의 정책대안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기구 등 국내외 기관이참여해 공기업 구조조정 및 민영화 추진전략, 예산집행.운영의 효율성 제고방안 등을 함께 마련하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이를위해 내년 예산에 40만달러를 배정했으며, 정책자문 결과를현재 추진중인 중국.몽골 등 대개도국 지식전수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