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의 UC카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각각의 우대가맹점에서 서로의 회원들에게 할인,무료식음료 제공 등을 제공하는 월드컵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카드 회원들은 도쿄,오사카,큐슈,홋가이도,칸토,킨키 등 월드컵이 개최되는 일본내 주요 도시의 UC카드 가맹점 중 2백개 점포에서 상품구매시 10~15% 가격할인,무료식음료제공 등을 제공받게 된다. UC카드 회원들도 삼성카드의 특별가맹점인 보너스클럽중 1백개 점포에서 할인서비스 등 우대혜택을 제공받을수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