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제2차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자로 발포알루미늄 보드와 실시간 3차원 영상센서 등 35개 과제에 걸쳐 36개기업을선정, 향후 3년간 368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번 과제 개발에 정부지원금 368억원 외에도 민간투자 283억원,자기자금 240억원 등 모두 89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올해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은 1차 과제 40개에 이어 모두 75개 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정부와 민간이 이들 과제의 사업화에 모두 2천240억원을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