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자체적으로 내년도 달력을 만들었다. 중앙행정기관이 달력을 만든 것은 이번 국세청이 처음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관서에 대기업이나 관내 사업체 달력을 걸어놓으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며 "법집행을 엄격히 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달력제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