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3일 국내영업담당 이희송(李熙松) 생산담당 박기헌(朴基憲) 경영지원담당 윤여현(尹汝玄) 상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 1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또 조양래(趙洋來) 회장의 장남 현식(顯植), 차남 현범(顯範)씨는 상무와 상무보로 한단계씩 진급했다. 이번 인사는 내수시장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 그리고 주력시장인 미주 및 유럽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편 재무.전략담당 문창규(文昌圭) 부사장은 관계사인 한국전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다음은 인사내용. 李熙松 朴基憲 尹汝玄 趙顯在 陳承道 崔鎭旭 李鍾喆 趙顯植 李應容 金在憲 韓輝久 徐義澤 趙顯範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