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창업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9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의 지난 11월중 신설법인수를 집계한 결과 3천2백33개로 나타나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루 평균 1백명이 넘는 사장이 탄생한 셈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6월(3천5백17개) 이후 17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