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가 및 조사기관인 P&P리서치(대표 이은우www.pandp.co.kr)는 중국의 리서치기관인 MIMR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공동으로 리서치 및 컨설팅업무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의뢰하는 한국시장에 대한 마케팅조사 및 컨설팅은 P&P리서치가, 한국에서 의뢰하는 중국시장에 대한 마케팅조사 및 컨설팅은 중국의 MIMR이 대행하게된다. 양사는 또 P&P리서치가 지난해 개발한 온라인 기업신용평가시스템과 모바일리서치 시스템을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의 유력 이동통신회사가 도입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키로 했다. 온라인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은 온라인 상에서 기업이 자사의 기술력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신용평가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청이 추진하고있는 기술혁신형 육성사업(INNO-BIZ)에 도입돼 운용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