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전반적인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 SD램은 전날에 이어 올랐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SD램은 전날에 비해 3.46% 상승한 1.35-1.70달러(평균가 1.42달러)선에 장을 마쳤다.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날과 같은 2.60-3.00달러(평균가 2.74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36.00-38.00달러(평균가 36.5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SD램 중 256메가(16Mx16 133㎒)SD램도 전날과 같은 3.30-3.80달러(평균가 3.48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8Mx8 133㎒)SD램도 0.69-0.80달러(평균가 0.73달러)선을 기록,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