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세계일류상품 전시회'를 개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전시회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산자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추진중인 'TNK(Totally New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54개 업체의 77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전시회에 앞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우종합기계 SK케미칼 등 1백2개 업체에 인증서를 발급키로 했다. 산자부는 지난 9월 현재 1백20개 품목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