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업체 아이비치통상(대표이사 김성진)은 올 6월까지 1년간 1천1백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1년전보다 6백% 늘었다.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홍콩 유명 보석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시장개척을 한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올 한해 수출은 3천만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제품의 질적 향상과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국제규격인 ISO2001 인증을 받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성진 대표이사는 초등학교 졸업후 30년간 귀금속 분야에 종사해온 전문가다. 이윤의 사회환원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워 가공공장을 해외에서 고향인 전남 남원으로 이전했다. 장애인을 포함한 고용창출과 귀금속가공 전문기술자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