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는 28일 프랑스 시멘트업체인 라파즈와 1억달러의 외자유치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메이저는 시멘트 부문을 분사해 현물 출자하고 라파즈는 분사된 새 회사에 총 1억달러를 출자해 내년 1월께 합작회사인 동양시멘트를 설립하게 된다. 동양시멘트 사장은 노영인 동양메이저 사장이 겸직하고 라파즈측에서는 CFO(최고 재무담당 임원)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