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장관 명의의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수여할 대상업체 102개사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품목기준으로는 140개업체가 선정됐으나 삼성전자나 LG전자처럼 품목이 여러개선정된 경우가 있어 업체기준으로는 102개사가 됐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인증서를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해외전문전시회 참여와 기술개발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 기업들의 일류상품 개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30일 세계일류상품 서울전시회 개막에 맞춰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