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기 업체인 필룩스(대표 노시청)는 인테리어조명 대리점 사업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시청 대표는 "올들어 개발한 인공태양조명 기술을 응용한 제품 및 슬림라이트를 이용한 인테리어조명 등의 유통망을 조기 확보하고 나아가 조명 사업을 회사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키 위해 조명 대리점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 논현동에 1백여평의 필룩스 종합 조명전시장을 개설했으며 대리점 모집에도 나섰다. 필룩스는 서울과 대전 부산을 거점으로 올 연말까지 20여개,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50여개의 대리점을 열 예정이며 여기서 국내외 우수 조명제품도 함께 취급할 계획이다. (031)820-804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