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올 하반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191개 업체를 선정, 26일 발표했다. 선정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74곳 ▲기계 64곳 ▲화학공학 18곳 ▲금속 16곳 ▲기타 19곳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기중기청의 주선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5개 시중은행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해 자금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중기청은 내년부터 민간 금융지원을 병행해 지원폭을 넓히는 한편 판로, 인력, 정보화 등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명단은 경기중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helpdes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jeans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