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생활가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미래생활가전창작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5-7명이 1개팀을 구성, 11월 25일까지 정교한 운송기술, 외국문화 탐험, 우주탐사로켓 등 선택과제 5개중 하나를 택해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e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결과는 12월 1일 발표되며 예선 합격자에 한해 내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미래생활가전 창착제'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 생활가전의 10년후 모습 또는 새로운 생활가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오는 25일까지 미래 생활가전 창작제 홈페이지(www.plusmembership.co.kr)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 최종 합격자에게는 해외배낭여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