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8년간의 뉴욕시장 생활을 끝내고 퇴임하는 루돌프 줄리아니가 세계적인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의 고위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뉴욕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줄리아니는 언스트앤드영과 새로운 일자리에 관한 협상을 하면서 자신의 측근 3명이 함께 이 회사로 옮기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