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코리아와 벤처 기업인 ㈜코아게이트는 기존IC형 카드보다 국제적으로 호환성이 훨씬 높은 자바개방형 플랫폼 카드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신용카드가 갖는 전자화폐 기능외에 인증기능, 교통카드 기능등을 쉽게 탑재할 수 있으며 휴대폰이나 PDA와도 연계되는 등 국제적인 호환성이 높아졌다고 비자 코리아는 설명했다. 비자 코리아 관계자는 "이 카드는 인터넷 뱅킹이나 사이버 증권 거래, 전자화폐,교통 카드, 신분증, 보험카드 등의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위조가 불가능해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