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안에 행정자치부 등 12개 중앙부처합동으로 행정혁신, 환경관리, 안전관리 등을 포함해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중인 9개 부문 62개 주요 국정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행자부는 13일 "이번 합동평가는 주요 시책과 추진역량, 주민 만족도로 나누어 서면 및 현지평가를 병행한다"며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현장평가시에는 합동평가위원, 중앙부처 공무원 및 연구진으로 합동평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시책별로 추진상 문제가 있거나 개선.보완해야 할 점 등을 충분히 수렴, 내년도 부처별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평가결과 우수 기관 및 공무원에게는재정인센티브와 표창을 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