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4일까지 금융회사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여 과장광고 또는 부적절한 금융정보 제공 행위를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은행 29개, 증권 35개, 보험 38개, 금융회사협회 등 유관기관 23개등 총 125개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의 오인을 유발하거나 과장 또는 그릇된 금융상품정보를 게제하는 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