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건강검진비용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베스트건강검진보험'을 개발,12일 판매에 들어갔다. 이 보험은 1백만원의 건강검진비가 매년 지급되는 고급형과 3년마다 70만원의 검진비를 주는 일반형 2가지가 있다. 만기시에는 만기축하금을 지급하고 중도에 사망 또는 1급 장애시 1천만-4천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회사측은 검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 질병치료,입원특약을 추가하면 당뇨병 심질환 등 14대 질병에 걸렸을 때 들어가는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만15~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년,15년등 두 가지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남자 기준으로 만기 15년짜리 일반형이 월 3만2천원,고급형은 월 19만4천원이다. 문의 1588-4040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