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이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지역에서 신설법인이 줄어 창업열기는 전반적으로 주춤한 상황이다. 한주동안 문을 연 업체는 6백94개.지난주(10월22∼27일)보다 10개가 많아졌지만 산업의 중심인 서울에선 오히려 5개가 감소했다. 지방에서도 대부분 이와 비슷했다. 지방의 신설법인은 지난주보다 15개사가 늘어난 2백15개였지만 지역별 편중은 심한 편이었다. 대전,광주,인천에서 소폭 줄어든 반면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 3개 광역시는 모두 증가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