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중 콜금리를 전달과 같은 연 4.0%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한은은 수출부진 등 실물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산업생산 서비스 등의 지표가 비교적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일단 이달 콜금리는 동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향후 통화신용정책에 대해선 경제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