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행정자치부에서 전자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G4C사업(민원서비스혁신사업)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자사의 '웹로직'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웹로직은 웹에 걸리는 부하를 분산시켜주고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미들웨어 제품으로 아이티플러스는 이 제품외에 또 다른 미들웨어 제품인 '턱시도'와 개발 도구인 '비주얼 카페'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G4C사업은 주민등록·부동산·자동차·기업·세금 등 5대 민원에서 발생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관련 기관간에 이를 공동 이용토록 해 행자부 건설교통부 국세청 등 관련 부처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 프로젝트다. (02)2126-3714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